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씨가 확 추워져서 그런지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거 있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 가족 모두를 감탄시킨 부대찌개 레시피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제 얘기를 듣고 한 번만 따라 해보시면 아마 ‘이렇게 쉬운 걸 왜 몰랐지?’ 생각하실걸요?
부대찌개, 진짜 그 칼칼하고 깊은 국물 맛이 예술인데.. 다들 안 그래도 올해 들어 뭔가 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기도 했잖아요. ㅎㅎ 게다가 매장에서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같이 만들어 먹으면 더 재밌고, 푸짐해서 좋은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끓여 먹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니까!
그러면 먼저 준비물부터 체크해 볼까요? 스팸, 소시지, 그리고 베이컨 같은 것이 기본이고요. 라면사리, 대파나 양파, 김치까지 준비하면 웬만한 반찬거리보다 훨씬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 치즈나 떡, 우동사리, 만두 등을 추가해주신다면 금상첨화겠죠? 저희 집에서는 평소 돼지고기 대신 요 몽글몽글 맑은 육수로 (엄청 간단하거든요) 물을 듬뿍 넣어서 국물맛 더 업그레이드 하기도 해요.
그리고 가운데 딱 자리잡을 양념장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고추장을 1스푼 크게 떠넣고, 간장 2스푼에 액젓과 맛술은 각 1스푼씩 이예요. 고추가루는 3스푼 정도 팍팍 넣고, 다진 마늘 2스푼으로 마무리! 이건 그냥 섞기만 하면 되는 건데..매번 만들 때마다 감칠맛 폭발이라니까요. 매콤하게 드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조금 추가해 주셔도 좋아요 🙂
본격적으로 이제 냄비에 재료를 담아볼 텐데요. 일단 반드시 해야 할 건, 보기에도 풍성해야 눈과 맛 모든 것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재료들을 잘라서 골고루 놓고, 미리 준비한 양념장을 2/3 처음에만 넣어주세요. 이렇게 잠정 노력 하나하나 쌓이면 만족감이 성취되는 것처럼요ㅋㅋㅋ
물을 조심스럽게 적당히 부으면서 끓이다 보면 아무래도 향기가 솔솔 올라오는 거…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 않나요? 부대찌개 특유의 짭조름함과 탱글탱글 소시지, 그리고 탄력 있는 면사리는 과식주의니까 기억하세요. 마지막 단계로 남은 양념장도 또르륵 붓고 나서 볶음숨긴 채~ 물론 불려졌다는 표시 느껴질 만큼 끓여낸 건 당연한 일이랍니다~
진짜로 어떻게 만든 부대찌개인데 햄도 없고 소시지도 없다며? 하지만 제대로 끓일 필요 없이 가볍게 기르는 맛 어때 다음에 또 써보고 싶은 생각 가져가도록 하루 도움이 되었다면 상황 알듯하지만.. 라면 붙여먹어 절망적 아닌 기계적으로 편리지 신선 시키고 싶어요~
음… 오늘 야채와 함께 자리를 빙빙 돌려 겨울철 걸맞는 찻집 파트너 되고자 하는 경쟁 이유 궁금각 해소 힘내봐야겠다!!! 늘 식구 중간 건강 잘 챙기는 연습도 길러올 겁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