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옥수수 많이 사시죠? 여름이면 생각나는 그 달콤하고 쫀득한 옥수수가 바로 제철이니까요. 저도 옥수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여름이 가기 전에 꼭 한 박스 사다놓고 삶은 후에 냉동 보관해놔요. 삶은 옥수수 보관을 어떻게 하냐면, 진짜 쉽고 간단하니까 제가 알려드릴게요 🙂
먼저, 옥수수를 삶아요. 이때 신선한 옥수수로 삶으면 그 달콤함이 더 잘 유지돼요. 옥수수가 탱글탱글하게 삶아지면 한김 식혀서 랩으로 꽁꽁 싸줘요. 이렇게 해야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서 옥수수가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랩에 싸놓은 옥수수를 지퍼백에 넣어 2중으로 포장해요. 냄새도 덜 배고 나중에 먹고싶은 만큼 딱 꺼내 먹기 좋더라구요.
제가 해보니까, 지퍼백에 공기를 최대한 빼서 보관하면 훨씬 오래가더라고요. 압축팩을 사용하면 더 좋지만, 뭐 없어도 지퍼백에 공기 잘 빼주면 충분해요 ㅎㅎ 그리고 이걸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는 거죠. 이렇게 해두면 정말 1년 내내 옥수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지 않나요? 🙂
나중에 먹고 싶을 때는 냉동된 삶은 옥수수를 실온에 꺼내서 충분히 해동시킨 다음, 찜기에 5분 정도만 쪄주면 그 맛이 다시 살아나요. 처음 삶아먹는 것처럼 맛있는 옥수수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는 게 진짜 매력이에요.
제가 이렇게 삶은 옥수수 보관해놨다가 겨울에도 맛있게 먹고 있거든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옥수수는 뭐 여름에만 먹는 게 아니잖아요? 이렇게 보관해두면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무엇보다 삶은 옥수수는 간식으로도 좋고, 때로는 요리에 활용해도 정말 좋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여름에 옥수수 살 때 조금 넉넉히 사서 미리 삶아 보관해두세요.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진짜 유용하니까요! 그리고 삶은 옥수수가 남을 때마다 생각나면 포장해두었다가 편하게 데워먹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답니다 🙂 여러분도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삶은 옥수수 보관 후의 맛을 느끼고 나면, 아마 다들 대박이라고 생각하실 거예요ㅎㅎ
여러분은 삶은 옥수수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다른 방법이나 팁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같이 서로의 비법을 공유하면서 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봐요 🙂 요즘 같은 계절에 딱 좋은 꿀팁, 꼭 활용해보세요! 다음에 또 재밌고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