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집안일을 조금 더 신박하게 할 수 있는 꿀팁 하나 가져왔어요 ㅎㅎ
바로 ‘콜라물티슈 활용법’이에요.
아니… 콜라랑 물티슈가 만난다니 처음 듣는데 왠지 좀 신기하죠?
여러분도 그렇고 다들 먹다가 남겨둔 김빠진 콜라나 바짝 말라서 못 쓰는 물티슈가 한두 개쯤 있을 거 같아요.
이것들을 그냥 버리기엔 아깝잖아요?
그래서 두 가지를 합쳐보면 진짜 대박 아이템이 탄생해요!
먼저 준비물부터 소개할게요.
말라버린 물티슈와 김 빠진 콜라만 있으면 완전 끝나요 🙂
여기서는 맛 없어져서 그냥 보관 중인 콜라를 물티슈에 부어줄 건데요. 이렇게 하면 마른 물티슈가 다시 촉촉해질 뿐 아니라 청소에도 엄청 유용한 도구로 변신한답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싱크볼이나 화장실 타일에는 정말 효과 만점인데, 믿어지시나요? ㅋㅋㅋ
제가 한번 해봤거든요. 후훗!
처음에 좀 반신반의 하며 따라했는데 결과가 완전 감동적이었어요 🙂
그냥 물 얼룩이 잔뜩 끼어있던 싱크대에 콜라물티슈 붙여 놓고 커피 한잔 여유롭게 마시면서 기다려 주면 돼요.
그러다 시간을 봐서 떼내면서 닦아주면! 와우… 눈에 띄지도 않았던 묵은 때까지 깔끔하게 날아갔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따로 세제를 쓰거나 힘껏 문지를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오래된 얼룩들이 사라지는 게 참 좋았어요~
콜라 속 구연산 성분 덕분인지 기색 없는 광택도 되살아났구요. 넘 좋아효~ 뿌듯뿌듯 ^^
화장실 문턱 쪽에 물때가 잘 생기는 곳에서도 콜라물티슈 활용법이 진가를 발휘해 줬답니다. 아니 요건 거의 혁명이예요!
물을 빼낼 때 두 장씩 겹쳐 써주면 더욱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어요.
결과물 보고 나선 얼마나 즐겁고 기뻤는지 몰라요 ㅠㅠ!!
혹시 괜찮을까?.. 싶으시면, 여러분들도 꼭 시도해보세요!
생활공간에서도 아주 중요한.. 궁극의 필수 노동(?)처럼 느껴지는 일상 청소에서 부담은 확 줄이고 성능은 업-시킬 수 있으니까욧!
자,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요!
여러분은 평소 집 청소 어떻게 해오셨나요?
혹시 다른 꿀팁들도 있다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릴게요 ㅎㅎ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 다음에도 재미난 소식 들고 올게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