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여름철 필수템, 미지근한 음료수를 순식간에 시원하게 만드는 팁을 소개할게요! 요즘 정말 더워서 냉장고에서 꺼낸 물건도 금방 미지근해지는 그런 날씨잖아요 ㅠㅠ 바로 그럴 때 필요한 꿀팁이에요!
다들 한번쯤 경험하셨죠? 목이 너무 말라서 급하게 시원한 캔음료를 찾는데 아차~ 냉장고에 넣어두는 걸 까먹었을 때… 이럴 땐 약간 스피디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제가 알려드릴 방법으로 빠르게 해결해 보세요 🙂
일단 준비물부터 살펴볼까요? 키친타올과 물만 있으면 되니까 굉장히 간단해요. 먼저, 미지근한 음료수의 겉면을 흐르는 물로 충분히 적시거나 습기를 머금은 키친타올로 감싸주세요. 이렇게 해서 키친타올이 잘 적셔져야 효율 UP!! 이제 젖은 키친타올을 캔에 돌돌 감싼 후 냉동실에 최소 10분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아니 근데 진짜 비결이 뭐냐구요? 사실 별거 없어요 ㅎㅎ 젖은 키친타올이 차가운 냉동실 안에서 열기를 빼앗아가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음료가 더 빨리 시원해지는 거랍니다!
그래도 시간을 좀 더 단축하고 싶다면 이 방법도 있어요. 컵도 같이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나중에 음료를 옮긴 뒤 얼음을 첨가하면 완벽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음료가 어느 정도 식기만 해도 컵과 얼음 덕분에 훨씬 더 시원하기 때문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이 넘 좋더라고요! 🙂
그리고 혹시 몰라 알려드립니다! 15분 정도 지나면 냉동실에서 캔을 꺼내세요. 그러면 축축했던 키친타울이 말라있고, 표면에는 물방울들이 송글송글 맺힌 모습 볼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지근했던 음료가 시원하게 변신했답니다~
정말 이 방법 하나면 더운 여름날 갑자기 시원한 음료수가 필요할 때마다 든든해질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모여서 놀러갈 때나 캠핑 갈 때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여러 번 사용해봤는데 매번 만족하면서 맛있는 음료 즐겼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 번 해보세용 🙂
그럼 여기까지 미지근한 음료수 시원하게 하는 꿀팁 전해드렸습니다! 다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