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 챙기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발견한 꿀템, ‘어묵탕 밀키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처음엔 이게 정말 간편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진짜 해보니까 한 번 맛보고 나서 완전 반했어요. 어묵하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 중 하나잖아요. 특히 쌀쌀한 날씨에는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법인데, 이 어묵탕 밀키트는 그런 우리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켜주더라고요 ㅎㅎ
일단 도시락 스타일로 출시돼서 어디서든 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 여행이나 캠핑 같은 곳에서도 딱이예요. 제 경험으로도 집에서보다 야외에서 먹으니 더 별미였습니다 🙂 그리고 포장 안에 알루미늄 용기가 있어서 굳이 냄비나 후라이팬 없이 가스레인지 위에 바로 올려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편했어요.
구성품 이야기를 하자면, 어묵 300g, 특제 소스 22g, 건더기 블록 8g이 포함되어 있어요. 깔끔하게 페키징 되어 있거든요. 물론 내 입맛에 따라 추가 재료로 달걀이나 우동 사리를 함께 넣으면 훨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취향껏 만드는 재미가 넘쳐나요!
조리는 아주 쉬워서 내가 요리에 서툴다! 이런 걱정 전~혀 할 필요 없어요. 그냥 물 붓고 내용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끝이에요. 단, 알루미늄 용기가 뜨겁기 때문에 손 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뭔가 부족하다 싶어서 부대찌개의 느낌을 주기 위해 소시지를 살짝 추가했었는데… 대박~~ 진짜 맛있었어요! 한 그릇으로는 절대 모자랐던 거 실화냐구요 ㅠㅠ 이제 밥순이가 되기로 다짐했습니다.. 여러분 두 그릇도 꼭 강추합니당~
종종 간단히 식사 때우거나 술안주로 준비하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귀찮을때 너~~~무 유용해서 또 사고 싶은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혼술이나 자취생에게도 이 어묵탕 밀키트 완전 추천드립니다! 언제든지 손쉽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혹시 다른 사람들이 어떤 셀프밀(셀프+밀)을 만들어봤는지 궁금하시다면 댓글도 남겨주세요 🙂 같이 토론하고 공유하면서 색다른 아이디어 얻는 것도 넘 재밌잖아요?